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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0:11]

[Veni Vidi Vici 1:21]

[천재 2:44]

[오만과 편견 4:11]

[거북선 Remix 5:36]

[날 7:12]

[Red Sun (ZICO REMIX ver.) 8:25]

[사람 10:48]


[극 0:11]

수많은 곡, 수많은 욕

수많은 호응, 수많은 정적

수많은 편, 수많은 적

수많은 도움, 수많은 거절

수많은 업적, 수많은 편견

수많은 존경, 수많은 동정

수많은 환영과 수많은 차별

변수 많은 일 자랑스러워할 수만은 없지만 뭐

깊숙이 발 담갔지

무릎 아랜 앞다퉈 날 물어뜯는 doctor fish

나도 한땐 미꾸라지, 이제 먹이사슬의 피라미드를

조각 케이크처럼 먹어 치운 다음 용트림, yeah

무슨 시계를 찼냐 보다 시간을 어떻게 쓰냐가 중요

네가 뜸들이는 동안 난 가사 한자 한자에 공을 들여

쇼핑은 접은 지 꽤 됐어, 내 outfit 대부분 증정

지출이 있다면 지인들 선물 또는 직원들 급여

거듭 실망할 걸 안티들은

내 interview나 documentary만 봐도

양아치완 거리가 멀어

우지호의 실제 품행, 누리꾼의 궁예

ZICO는 인격이 두 개, so what


[Veni Vidi Vici 1:21]

Veni vidi viciLatin:Weni, Widi, Wiki, yeah

Veni vidi vici, yah

Veni vidi vici, yeah, yeah, yeah, yeah


You can see me 악스홀 and 지상파 채널

난 wassup 처럼 유명한 인사가 됐어

무심코 남긴 트윗은 다 기사화되고

얘넨 내 옥에 티를 찾는 데만 혈안돼서

요란한 대결구도에 날 엮어, 서열엔 관심 없어

Think about it, 늑대가 어떻게 개 무리에 섞여?

수면을 포기해야 수면 위로 떠

놀 궁리만 하고 자빠지면 시간만 떠

늘어나는 세자리 수 콤마

버는 만큼 회계해, 은행에서 고해성사

I bought a new Monclear for my 엄마

Maserati는 처분했고 Porsche를 몰아, skrt, skrt

Imma get on this TV mama

그랬던 애가 MAMA에서 서태지의 부름 받아

최연소 심사위원, Show me the money4

King of the 3rd generation, I'm 24


Veni vidi vici, yeah

Veni vidi vici, yeah

Veni vidi vici, yeah

I told you Veni vidi vici


[천재 2:44]

Give me the bass line

있어 보여 멋있어 보여

What’s going on guys Hello

있어 보여 멋있어 보여

I put it all in the music

있어 보여 멋있어 보여

More time to get it right

있어 보여 멋있어 보여

Fanxy

Television


Sorry my bro 밥 살게 진짜

약속 또 펑크 내고 작업실로 기어가

The orange lights 두 겹의 컵에

탄산수 가득 채우고

Let’s do it something Aight


개쩔거나 개졸작이거나

퇴근길 내 입모양으로 알 수 있지

오늘 컨디션 별로라 뭐라도 걸려라는

심정으로 던져 영감의 미끼


From movies books music

문화를 변태처럼 더듬어

거들먹대는 내 모든 작품들

저 너머엔


특출난 척 용쓰는 멍청이가

건조해진 머리를 쥐어짜고 있네

Uhm 수고스러운 평론을

준비 중이라면

넣어둬 이 새꺄

Uhm 난 작업 당시에 충분히

내가 병신임을 체험해 이 새꺄


있어 보여 멋있어 보여

Well I don’t think so you fools

너희처럼 I’m also normal

That’s right 음악은 어려워

있어 보여 멋있어 보여

Well I don’t think so you fools

There’s a lot of trouble behind

추측하지 마 이건 자기 비하


[오만과 편견 4:11]

난 매사에 철저하고 냉소적이니까

여자에게 정 주는 건 소모적인 짓이야

도둑처럼 연애하는 저들 처지를 봐

다치지 않기 위해 서로가 거짓 돼야 해

그런 악조건 속에서 과감해지기란

쉽지 않아, 낭만이란 덫에 뒷걸음치다

너와 부딪힌 찰나에 끝이 났지

그림이나 글로는 묘사 못하는 당시

용건 없는 전화를 걸고

시덥지 않은 농담으로 유난을 떨고

남 얘기처럼 너와 내 사연을 놓고

친구 놈 반응 살피다 괜히 화색이 돌고

쪽 팔리는 것도 있지만

자기자신도 납득이 안 가는 게 사랑인가 봐

삶이란 게 참 그래

간절히 원하는 게 있어도 쉽게 가져다 주지 않아


Pride and prejudice

Tell me what is more important

내가 잘못 생각했었지

Ain't nothing (but love)

사람은 변해

살면서 이랬던 적 없지

괴롭긴 해도 stay in your lane


[거북선 Remix 5:36]

우린 거북선 다른 배들 통통

그냥 통통 떨어져라 똥통

커지는 네 동공 느껴지는 고통

우린 독종 너흰 그냥 보통

우린 거북선 다른 배들 통통

그냥 통통 떨어져라 똥통

커지는 네 동공 느껴지는 고통

우린 독종 너흰 그냥 보통, ha


너흰 그냥 보통, 우린 보통이 아니야

본토같이 못할 거면 나를 본 떠

What the fuck, 넌 항로를 잘못 들었어

후회할 거야 내 수중에 온 걸

난 물 들어올 때 계속 노 저어

Blue ocean에서 마저 허우적대는

맥주병들 거품 가라앉는 와중에도

차트 위 거뜬히 살아남은 거북선

Okey Dokey, 겁, money flow, 모두 내 손에서

송민호를 저작권 부자로 만든 producer

창의성은 보물섬, 떨어지는 포물선들

이게 마지노선이야 너로선

무차별적인 삿대질 덕에

난 쉽게 주목을 받았고 (ah-yeah)

무심코 너희가 던진 돌에

날 두른 편견이 깨져 나갔어

이제 선비들이 행동 개시할 차례

모방과 영감을 구분하지 못해 왜

자식 나면 니 얼굴도 표절했다 해

Anecdote 듣고 뻐꾸기 그만 날려 man

난 연봉을 여의봉이라고 발음해

마음만 먹으면 쭉 늘어나기에

I got enemies, I got a lotta enemies

내게 깔별로 소장되는 Bearbrick


우린 거북선 다른 배들 통통

그냥 통통 떨어져라 똥통

커지는 네 동공 느껴지는 고통

우린 독종 너흰 그냥 보통

우린 거북선 다른 배들 통통

그냥 통통 떨어져라 똥통

커지는 네 동공 느껴지는 고통

우린 독종 너흰 그냥 보통, ha


[날 7:12]

be on the mic

내 밑으로 다 귀 기울여

자, 오늘 지아코 말씀 깝치지 말


I'll spit on ya like a king cobra

한량들아 토껴, 나는 백수 포비아

자라날 새싹도 꿀꺽 삼켜 몸 보양

Started from 듣보잡 but 쏜살같이 정상

너가 featuring 한 곡 나한테 까이구 간거

내 동생 BOBBY 잘 들어, 산 넘어 산이란거

시댄 변하고 가요계엔 Z와 나머지로 나뉘어

메이저, 마이너 넘나들어, 내 코드는 어디든 맞아

Ay, 별 점 같은걸 왜 줘

난 스타 반열에 오른 지 오래 전, rise of the legend

경고했어, 내 팬들 향해서 빠순이라 나불대면 뒈져

작업은 마치 아기 재울 때, 밤새우네

난 조각 잠이 더 개운해, damn yeah

인정 안 하면 더 괴롭네, 공개연애

원래 게임 할 때는 unfair play

What’s my name


[Red Sun (ZICO REMIX ver.) 8:25]

Red sun, red sun, red sun

미쳐가는 거야 다

뭔가 씌읜 것 처럼 넋을 놔

깨어나는 순간 you gonna die

Yeah, 셋 세면 잠듭니다

Red sun, red sun, red sun


[(날)]

Uh, 제발 반듯함을 강요 마

난 삐딱선 타야만 말발이 잘 서, problem child

못다 핀 꽃 한송아 피가 겁나면 아서라

남 과거사만 파지 말고 독창적인 삶을 살아

내 혀는 구슬땀 흘리며 사투를 벌이는 중

넌 엉거주춤

어색한 비유와 조잡한 낱말로 조지는 groove

So what you gon’ do

내 업무 율은 무중력, 안 떨어져 연중무휴

괄호 열고 밑줄 난 요주의 인물

우지호 같은 새낀 전무후무


[(Red Sun)]

내 양쪽 눈에 뜬 red sun

누구에겐 나라이자 행성

잠시 눈 붙였다간 그 세상은 어둠에 덮여

난 항상 충혈돼있어

단정 짓지 마 내 감성은 절대

사고 팔 수 있는 것이 아니지 내 촛대의

심지에 불이 붙은 순간 난 최면을 걸게

내 눈앞에서 꺼져줬으면 좋겠어

Red sun


Red sun, red sun, red sun

미쳐가는 거야 다

뭔가 씌읜 것 처럼 넋을 놔

깨어나는 순간 you gonna die

Yeah, 셋 세면 잠듭니다

Red sun, red sun, red sun


[사람 10:48]

다를 거 없이 하찮은 하루

유독 좋은 일만 피해 갔구나

어릴 적 그림 속 어른이 된 난

분명 기쁜 표정이었는데

한 평생이 오늘까지면

발길을 돌릴 곳이 있나요

멋쩍다는 이유로 미루었던 사랑해란 말을

너에게 건네줘 Right now